해경이와 함께- 일기장 11주년 기념 소풍.
노래노래 부르던 자전거도 탔고,
제철 유채꽃도 만났고,
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었고,
흐드러지게 피었다는게,
바로 이런 것일까.
ㅇ ㅖ쁜 노란 자전거
두손 꼬옥 잡고 걷고 싶었던 길.
늦어버린 벚꽃,
발이 되어줬던 자전거,
참ㅇ ㅖ쁜 노란 자전거.
추억을 만들어준 자전거.
Olympus E-520 , ZUIKO DIGITAL ED 40-150mm F4.0-5.6
비닐 옷 벗고,
처음으로 올림이가 세상 구경하던 날,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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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9.06.24 경주 반월성 (2009.04.11.) 2
